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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융합 중추도시 대구…정부, 예타 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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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억 투입 기반조성 추진

대구시가 국가의 미래 전략산업인 모바일융합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바일 융합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본지 10월 19일자 14면 보도)이 9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대구가 모바일융합 신산업 중추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모바일융합 신산업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총 사업비 903억원을 투자해 기술개발, 기업지원 및 신산업 육성 기반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중 407억원이 R&D 사업비이며, 나머지 496억원은 기업지원 및 신산업 육성 기반조성 사업에 투자된다.

특히 신산업 육성 기반조성을 위해 현재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 센터를 모바일융합 연구소로 전환하고, '3G 이상 휴대폰'(영상통화가 포함된 3세대 휴대폰) 국제인증 장비도 구축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 내 관련 기업들이 국제인증 획득과정에서 매우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대구 모바일융합 산업이 연평균 15% 성장률을 나타낼 전망이며, 2015년에는 생산액 4조원, 부가가치액 1조8천억원, 종사자 수 1만4천명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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