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40%를 넘나들며 국민드라마로 자리잡은 [선덕여왕]이 길고긴 11개월의 여정을 마치고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22일 오전 6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세트장에서는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덕만 이요원과 김유신 엄태웅 비담 김남길, 알천 이승효 등이 박홍균 PD와 한데 모여 마지막 촬영을 자축했다.
3단 케익을 앞에 놓고 모두들 서로를 격려하는 박수를 치면서 긴 대장정의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요원은 아직 당일 야외 씬이 남아서 "실감을 못하겠다"면서도 아쉬움의 눈빛을 남겼다.
염종 엄효섭이 끝까지 유머를 날리면서 분위기를 달궜고 비담 김남길은 스태프들과 일일히 포옹을 하기도 했다.
22일 밤 9시 55분 국민드라마 [선덕여왕]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뉴미디어본부 장성혁기자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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