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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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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피아노소사이어티 '좌석 10% 기부' 협약

"피아노를 통해 이웃과 따스한 사랑을 나눕니다."

울산 피아노소사이어티(대표 임화경 울산대 교수)가 공연 때마다 불우청소년들에게 좌석의 10%를 기부하기로 했다. 김도연 울산대 총장과 최일학 울산 사랑의공동모금회 회장, 윤석준 현대예술관장, 채종성 CK아트홀 대표 등은 23일 울산대에서 '좌석 10% 기부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19, 20일 울산피아노소사이어티가 주최한 '제1회 전국 피아노 콩쿠르'와 지난 9월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대학-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자매결연 기념연주회의 수익금, 회원들의 회비 등 200만원을 울산사랑의 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임화경 울산피아노소사이어티 대표는 "대중들과 음악을 함께하면서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기회가 되는 대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면서 사랑을 전하는 문화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피아노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울산대 음악대 개설 10주년을 맞아 피아노 전공 졸업생들로 구성됐으며 피아노 음악 문화 확산과 음악을 통한 사회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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