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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작목반 구성 보조금 2억원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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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마을이장 구속

청송경찰서는 20일 마을 이장 자리를 이용해 허위 작목반을 구성한 후 2007년 친환경농업단지조성 보조금사업 명목으로 청송군에서 보조금 2억원, 농기계 구입 이용 장려금으로 농협에서 1천300여만원을 각각 받아 가로챈 혐의(보조금 편취)로 K(39·청송 파천면)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청송군과 농협에서 받은 보조금 2억1천300여만원으로 자신의 개인 축사를 지은 혐의를 받고 있다. 청송경찰서는 지역 농민들에게 지원된 각종 보조금 사업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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