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건 대구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돈 안 드는 선거를 위해 교육감 후보들이 공동으로 합의를 도출하자고 제안했다. 윤 예비후보는 19일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교육계 출마자들이 무리하게 선거비용을 마련하고 지출할 경우 낙선 때 빚더미에 오르고 당선되더라도 부정과 비리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며 "후보 간 공동합의를 통해 5억원 한도에서 선거비용을 지출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했다. 그는 선거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차량유세 금지, 동 단위 유급선거운동원 금지, 선거연락소 운영 금지 등을 제안했다.
최창희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