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건 대구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돈 안 드는 선거를 위해 교육감 후보들이 공동으로 합의를 도출하자고 제안했다. 윤 예비후보는 19일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교육계 출마자들이 무리하게 선거비용을 마련하고 지출할 경우 낙선 때 빚더미에 오르고 당선되더라도 부정과 비리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며 "후보 간 공동합의를 통해 5억원 한도에서 선거비용을 지출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했다. 그는 선거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차량유세 금지, 동 단위 유급선거운동원 금지, 선거연락소 운영 금지 등을 제안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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