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꿈망울의 향연'을 주제로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에서 이달 20일 개막한 '제3회 의성 산수유꽃 축제'에 최근까지 3만여명이 다녀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축제장을 방문하는 사람 대다수는 대구와 경북의 주요 도시를 비롯해 수도권 방문객도 적잖아 주최 측이 고무돼 있다. 실제 평일인 29일에도 수도권 관광버스가 여러 대 몰려들었고, 축제 마지막 날인 내달 3, 4일에는 산수유꽃이 만개해 관광객 방문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주최 측은 보고 있다. 26일에는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실종된 장병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행사도 가졌다.
산수유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 노해석 사무국장은 "산수유꽃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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