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주최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기원 메시아 오케스트라 대구 연주회'가 15일 오후 7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세계 육상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시민들의 관심을 응원한다. 메시아 오케스트라는 100인조 관현악단으로, 단원들은 세계복음선교협회 소속 성도들이다. 2000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연 30회 이상 연주 및 협연을 하고 있고, 매주 3회 이상 실내악 연주 및 반주를 하고 있다.
이번 대구 연주회에서는 새 노래와 함께 시민들에게 친숙한 베토벤의 '운명'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목련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 등 6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주철 목사는 "대구 연주회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에 초석이 되고, 시민들은 물론 대구를 찾는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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