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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쌀 첨단 가공 처리시설 '라이스센터' 39억 투입·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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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다인농협과 금성농협이 대구경북 최초로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합병한 데 이어 고품질 라이스센터를 준공, '의성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의성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정성진)은 20일 다인면 서릉리 현지에서 고품질 라이스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다인·금성농협이 RPC 통합과 함께 추진한 시설현대화사업은 3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천316㎡(1천3평) 터에 건립한 1천734㎡(524평) 규모의 최신 RPC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특히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위생적이고 안정성이 확보된 생산라인이어서 GAP(우수농산물관리시설) 기준에도 적합한 가공시설이다.

품질분석실 운영으로 우수하고 균일한 품질 유지와 함께 로봇적재시스템 등 전 공정의 완전 자동화시설을 구축했고, 7단계를 통과하는 이물선별 시스템을 갖춰 시간당 10t을 생산, 연간 2만4천t을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앞서 의성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07년 9월 농림수산식품부에 브랜드 육성사업(시설현대화사업)을 신청, 이듬해 1월 이 사업에 선정됐고 같은 해 3월 기초설계실시에 들어갔으며, 2009년 3월 사업비 39억원으로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의성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정성진(51) 대표는 "대구경북 최초로 농협 RPC가 합병한데 이어 최신 설비를 갖춘 곳이 의성군 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이기 때문에 이제는 대구경북 최고의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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