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용수 울진군수 "예산 낭비" 고발 당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역시민단체 대표

임원식 울진희망연대 대표는 김용수 울진군수가 '에너지 절전형 고효율 가로등 교체사업'을 하면서 울진군 예산을 부풀리고 낭비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3일 대구지검 영덕지청에 고발했다.

임 대표에 따르면 울진군은 예산 52억원을 들여 가로등 6천300여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른 시·군에 비해 턱없이 많은 예산을 지출했다는 것이다. 울산 남구청과 경남 거제시 경우 가로등 1개를 교체하는 데 49만원이 소요된 데 비해 울진군은 1개당 82만여원이 소요돼 다른 지역에 비해 개당 20만~30여만원 이상 더 쓰여 20억여원의 예산을 낭비했다는 것. 임 대표는 가로등에 설치된 등기구는 설계상 계약된 상품이 아닌 것도 있으며 제작사의 상표가 없는 등기구가 설치돼 있다며 부실공사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울진군 관계자는 "시군별로 사업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가로등 교체비용을 단순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예산을 과다낭비한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울진·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 사태와 관련해 교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지시하며, 외교부 등 관계 당국에 철저한 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004년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청원이 국회에 게시된 지 일주일 만에 2만 명의 동의를 얻었으며, 피해자는 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체포되어 국외로 이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