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근'현대 유물 800여점 박물관 기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상주시 화동면 이채하씨

상주시 화동면 이채하(75'오른쪽)씨가 고서 및 고문서'근 현대 관련 자료 800여점을 상주박물관(관장 김호종)에 기탁했다.

이씨는 흥양 이씨 월간파 11대손으로 서애 선생의 문하생인 월간(月澗) 이전 선생의 후손이다. 이씨는 "지역 문화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대대로 집안에서 보관해 오던 유물을 상주박물관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상주박물관에는 월간 이전 선생과 관련된 '형제급난도'(도지정 유형문화재 217호)를 전시하고 있다. 형제급난도는 임진왜란과 관련한 월간'창석의 돈독한 형제애를 나타내는 유물이다. 상주박물관은 이달 3일 유물을 기증한 이씨에게 기탁증서를 수여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