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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건강] 심박수, 운동하는 사람이면 늘 체크해야 하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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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사람이 늘 체크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심박수(심장박동수)다. 심장에 무리가 가면 큰 화를 당할 수 있기 때문. 심박수는 안정시'운동시'최대'목표 심박수 등으로 분류된다. 안정시 심박수는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것을 말한다. 최대 심박수는 심장이 뛸 수 있는 최대치를 의미한다. 운동선수가 아니면 최대 심박수에 이르기까지 운동하는 것은 위험하다. 목표 심박수는 운동강도에 따른 적정 심박수로 운동강도에 맞게 운동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수단이 된다.

심박수는 간단한 방법으로 계산하거나 측정할 수 있다. 안정시와 운동시 분당 심박수는 귀 밑 경동맥 부위나 손목 안쪽 부위를 15초 동안 측정해 구한 심박수에 4를 곱하면 된다. 최대 심박수는 체력 수준이 낮은 사람의 경우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체력 수준이 높은 사람은 205에서 나이의 절반을 빼면 된다.

목표 심박수를 계산하는 공식은 운동강도×(최대 심박수-안정시 심박수)+안정시 심박수다. 30세 운동 초보자의 안정시 심박수가 분당 80회인 경우 최대 심박수는 220-30=190회, 운동강도를 50%로 설정했을 때 목표 심박수는 0.5×(190-80)+80=135회가 된다.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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