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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성서 고속도 서비스 'F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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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평가 3년 연속 최하 등급…상습 교통정체 원인

10일 오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서재로에 공사장 덤프트럭에서 흘러내린 듯한 흙이 많이 떨어져 지나던 차들이 급정거하는 등 교통불편을 겪었다. 주민들은
10일 오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서재로에 공사장 덤프트럭에서 흘러내린 듯한 흙이 많이 떨어져 지나던 차들이 급정거하는 등 교통불편을 겪었다. 주민들은 "덤프트럭과 청소차량 등이 방천리 위생매립장과 성서공단을 오가면서 빈번히 적재물을 떨어뜨려 도로가 엉망진창"이라며 대책을 호소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대구경북을 통과하는 고속도로 노선 가운데 중부내륙고속도로(옛 구마선) 남대구~성서 구간의 서비스 수준이 교통정체로 인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 의원(한나라당·경북 영천)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최근 3년간 대구경북 고속도로 서비스 수준'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대구~성서 구간은 3년 연속 가장 낮은'F' 등급을 받아 교통 정체가 최악인 것으로 평가됐다.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대구경북지역 통과 고속도로 7개 노선의 56개 구간 가운데 남대구~성서 구간은 1일 교통량이 8만5천 대를 초과해 가장 낮은 등급인 F를 3년 연속 받았다.

고속도로 서비스 수준은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교통량을 조사해 평가하는 것으로 국토해양부의 서비스 수준 기준에 따라 A~F까지 6단계로 구분된다.

한편 중부내륙선 중 2008년 선산~낙동JCT와 낙동JCT~상주 구간으로 나눠진 선산~상주 구간은 2007년에는 서비스 수준이 B등급이었으나 낙동JCT 설치로 선산~낙동JCT 구간은 2008년 C등급으로 하락했고, 2009년에는 D등급까지 떨어졌다.

박상전·노경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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