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하! 이번엔 왈츠 '박쥐'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하! 오페라' 다섯번째 작품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아하! 오페라' 다섯 번째 이야기가 6일 막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박쥐'다. 왈츠의 황제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으로 오페레타(Operetta·작은 오페라)의 대표작으로 불린다. 왈츠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테너 윤병길 한용희, 소프라노 지숙미 주선영, 바리톤 김유환, 메조소프라노 구은정 등이 출연한다. 대구오페라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영남대 합창단이 함께하며 지휘는 장한업, 제작 감독은 이인철, 연출은 한정민이 맡았다.

한편 미니어처 오페라임에도 그랜드 오페라 이상의 완성도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하! 오페라'는 6월 카르멘부터 시작해 5회째임에도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작품은 푸치니의 '라 보엠'이 예정돼 있지만 벌써 70% 이상 표가 팔렸다. 053)666-6044.

이동관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