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아하! 오페라' 다섯 번째 이야기가 6일 막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박쥐'다. 왈츠의 황제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으로 오페레타(Operetta·작은 오페라)의 대표작으로 불린다. 왈츠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테너 윤병길 한용희, 소프라노 지숙미 주선영, 바리톤 김유환, 메조소프라노 구은정 등이 출연한다. 대구오페라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영남대 합창단이 함께하며 지휘는 장한업, 제작 감독은 이인철, 연출은 한정민이 맡았다.
한편 미니어처 오페라임에도 그랜드 오페라 이상의 완성도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하! 오페라'는 6월 카르멘부터 시작해 5회째임에도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작품은 푸치니의 '라 보엠'이 예정돼 있지만 벌써 70% 이상 표가 팔렸다. 053)666-6044.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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