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정부, 동남권 신공항 입지 결정 서둘러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이 거론되면서 밀양이다 부산 가덕도다 하여 지방자치단체들끼리 서로가 적지라고 갑론을박하며 물심 양면으로 막대한 소모전을 장기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정부 당국에서는 무슨 이유로 시간을 끌며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좁은 국토에 부존자원도 부족한 우리나라가 수출 등에 의지해야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하루가 다르게 세계는 좁아져 속도전으로 가는데 이런 일이 정치권의 눈치나 보고 특정지역의 이해관계에 얽매여 결정할 문제가 아니지 않은가. 신공항의 입지조건이야 두 말 할 것 없이 사람들의 이용과 물류 수송을 위한 것인데 밀양을 중심으로 한 기업이나 인구 수가 반경 기준으로 볼 때나 접근성 면에서 볼 때 부산 가덕도와는 비교조차 할 이유가 없는 입지 조건 아닌가.

세계적으로 가격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현실에서 물류 비용이 제반 가격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런 국가적인 사업이 지역적인 이해관계에 얽매일 수 있겠는가. 정부 당국은 국가백년대계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결정해야 할 것이다.

곽재엽(대구시 달서구 본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