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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중국과 8강 격돌…'홈 텃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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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이 15일 오후 8시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8강 진출을 두고 홈팀 중국과 맞붙는다. 한국은 C조 조별리그에서 2승1패(승점 6점)로 북한(3승)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중국도 A조에서 2승1패(승점 6점) 2위에 올라 16강에서 만나게 됐다.

한국은 역대 중국과의 A매치에서 16승11무1패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다 23세 이하 대표팀 경기에서도 7승1무로 무패 행진을 하고 있어 중국을 제물로 8강에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제는 홈 텃세. 6만 석의 대규모 경기장에서 일방적인 홈팀 중국 응원의 부담을 감내해야 하는데다 홈어드밴티지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중국은 조 2위가 걸린 말레이시아와의 조별 3차전에서 3명이나 퇴장당한 말레이시아와 11대8로 싸워 3대0 승리를 거뒀다. 중국은 경고 하나 없었던 반면 말레이시아는 경고 9개, 퇴장 1개 등 휘슬과 카드가 끊이지 않았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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