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봉사 잘하는 경북적십자사 브랜드를 유감없이 발휘해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29대 회장으로 선임된 신기옥(72·사진) 회장이 12일 오전 지사 4층 강당에서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삼걸 경북도부지사 및 내외 귀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 회장은 "61년 전통을 자랑하는 경북적십자사의 역사를 계승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효율적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며 "원활한 활동 전개의 밑바탕에는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조직 결속과 화합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신 회장은 "경북도내 노인인구와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른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봉사자가 보람과 긍지를 갖고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달 2일 경북적십자사 상임위원회에서 만장일치 추대로 29대 회장에 선출된 신 회장은 경북중, 대건고, 단국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동명목재 워싱턴지사장, 새한중장비㈜, 새한건설㈜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아주산업㈜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경북중·고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2004년 3월부터는 한국아동복지재단(Save the Children)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나서고 있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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