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이달부터 신선식품 산지직매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과일과 채소류에 이어 앞으로는 수산물 역시 산지 직송방식을 통해 공급하기로 한 것.
기존에는 중간 유통상인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각종 물류비와 창고보관비 등이 소비자가격에 포함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지만, 올해부터는 상품기획자(MD)가 국내·외 유명산지에서 수산물을 직접 매입해 백화점에서 판매하도록 함으로써 중간 마진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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