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갤러리M은 7일부터 30일까지 서보람의 '이루어져라'전을 연다.
작가는 전통 채색의 방법으로 극사실풍의 그림을 그린다. 규방공예품, 고가구, 민화를 주요 소재로 하되 작가가 꿈꾸는 동화 같은 세상의 이미지를 더해 색다른 느낌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작가의 작품은 부적을 연상시킨다. 모란꽃, 복주머니, 화병, 잉어 등 복을 부르는 고전적인 소재에다 선글라스, 분홍빛 구두, 거울 등 현대적인 소재들이 질서 없이 뒤섞여 있다. 하지만 이질적으로 보이는 소재들은 몽환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로 거듭난다. 전통을 바탕으로 한 작가만의 감성이 돋보인다. 053)740-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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