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6일 대통령 직속 지방분권촉진위원장에 이방호(66)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12월 출범한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총괄 조정·심의하는 대통령 소속 기구로 이숙자 전 성신여대 총장이 초대 위원장을 맡아 2년간 활동해왔다.
이 대통령은 또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박한철(58·사시 23회·사진) 전 서울동부지검장을 내정했다. 인천 출신인 박 내정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대검찰청 공안부장, 대구지검장 등을 거쳤다.
청와대는 "검사 재직 동안 특수·형사·공안·기획 분야를 두루 거쳤고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2007년 삼성비자금 사건 특별수사 감찰본부장으로 임명되는 등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췄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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