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55) 신임 포항 남부경찰서장은 "포항시민들이 마음 놓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즐겁고 힘차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우선되도록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 출신인 이 서장은 대구공고와 영남대 법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간부후보 37기로 입문해 구미서 경비교통과장, 경북청 경무계장, 대구청 홍보담당관, 울진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이며, 가족은 부인 정영자 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