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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 물로 바꾼 대구 '병에 든 수돗물' 새 이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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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물을 원수로 쓰는'병에 든 수돗물'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공모는 두류정수장을 폐쇄하면서 이곳에 설치했던 병입 수돗물 생산시설을 고산정수장으로 옮기는데다 맑고 깨끗한 운문댐 물로 수돗물을 생산하는 데 따른 것.

시 상수도본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가창댐의 원수를 사용해 2003년부터'달구벌 맑은 물'이란 이름으로 병에 든 수돗물 300만 병을 생산해 공공 행사 등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병에 든 수돗물은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수질 검사결과 단 한 차례도 부적합 판정이 나오지 않았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며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 수돗물을 상징하고 지역 특성과 친근함을 반영한 이름이면 된다. 최우수작 100만원, 우수작은 각 20만원이다.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ww.dgwater.go.kr) 참조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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