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의 마스코트
캠프 주위에는 일명 '마사이 덩키'라고 불리는 당나귀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기 때문에 육식동물들의 출몰이 거의 없는 지역이어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촬영을 나갈 때와 돌아올 때는 날 반겨주듯이 울기에 얼마가 지나자 그들에게 정이 느껴졌다. 어느 날 아침부터 그들이 보이지 않아 걱정했는데, 3일 후 아침 캠프 앞에 다시 모습을 나타냈다. 무척 반가웠다.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온 것일까?
-암보세리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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