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간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어느 곳에서나 시내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을 위해 구미시는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버스 정류장 174개소에 안내 단말기를 설치하고, 시내버스에도 단말기를 부착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인터넷(홈페이지)과 ARS, 휴대폰 등을 이용해 버스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버스 정보 안내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