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덕수 김천시 투자유치과장이 19일 '2010년도 제3회 섬김이 대상'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섬김이 대상'은 MB정부 출범 후 일선현장에서 고질적인 민원·국민불편·기업애로 등을 해결하거나 투자유치에 뛰어난 역할을 한 공직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것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포상대상자에게 직접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임 과장은 시 투자유치과장으로 있으면서 투자유치 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그는 그동안 KCC, 코오롱생명과학, LIG넥스원 등 국내 중견기업을 비롯한 70여 개의 기업을 유치했다. 또 2천700여 명의 고용창출과 기업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원스톱(One-Stop) 서비스제도를 운영해 기업입장에서 문제점을 적극 해결해 주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 마련에 앞장서 왔다.
임 과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그만큼 기업유치가 절실하며 기업가 입장에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기쁨을 그동안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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