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명박 대통령, 대기업 총수와 간담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은 대기업이 희생하고 중소기업에 도움을 준다는 생각보다 둘 다 공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국내 30대 주요 대기업 총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출·투자·고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 "(대기업이)시혜를 한다고 생각하면 지속적으로 가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기업 총수들에게 "금년 한해도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노력해서 연말에 대한민국이 또 한번 어려움을 훌륭히 극복했다는 이야기를 듣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7월부터 복수노조가 시행되니 기업들이 이런 노사 관행에 익숙지 않아 걱정하는 점이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준법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가 따라야 한다. 특히 불법 노조 활동이 묵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오찬을 겸해 2시간 정도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30대 주요기업 총수들은 명찰을 달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일괄적으로 명찰을 다는 관례를 개선함으로써 부드럽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26일 열리는 유망 중소기업인 간담회도 의자를 원 형태로 배치, 이 대통령과 격의없이 토론을 벌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