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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학首都로!…과학벨트 영남권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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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를 포항을 중심으로 한 영남권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과학벨트 특별법이 통과된 후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문가 포럼 개최, 거점지구 조성 대책회의 및 현장방문, 홍보물 및 광고를 통한 대시민 홍보 등 과학벨트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포항시는 동해안의 청정 해안 및 경주의 문화·휴양시설, 외국인학교, 해외 석학들이 살고 있는 지곡지구 등 외국인 과학자가 살기에 매력적인 국제적인 여건을 가지고 있고, 가속기클러스터, R&D 기반 등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시설을 갖추고 있어 포항이 과학벨트의 최적지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또 세계 최고의 기초과학연구소인 막스플랑크 사무소를 유치했듯 포항이 과학자들이 연구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며, 정치권을 배제하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과학벨트 입지를 선정할 경우 포항이 유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앞으로 유치논리 개발, 유치 서명운동, 국회와 대정부 건의 등 과학벨트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배달원 포항시 국제화전략본부장은 "지역균형 발전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산업 인프라가 구축된 영남권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조성돼야 한다"며 "지능로봇연구소, 나노기술집적센터, RIST 등 58개의 연구소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포항이 거점지구로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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