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회마을 종부 마지막 전통 장례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 하회마을 겸암 류운룡 선생의 15대 종부 김명규(97) 여사의 장례식이 7일 전통방식으로 열렸다. 문중5일장으로 열린 이날 장례식에는 일가친척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례식은 종택인 양진당 앞에서 발인제를 시작으로 상여행렬이 마을입구 관리사무소 앞까지 이어졌다. 장례행렬에는 전통에 따라 안상주(여성)들은 따라가지 않았다.

산신제에 이에 하관을 마친 뒤 평토제를 지낸 상주들을 고인의 혼백을 다시 양진당에 모시고 반혼제를 지냈다. 종손인 류상붕(61) 씨는"종부께서 문중을 지키고 일구는데 큰일을 하셔서 문중장으로 준비했다"며 "우제(虞祭)에 이어 100일 탈상으로 장례를 마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류 씨는 "전통장례는 절차가 복잡하고 환경도 여의치 않아 하회마을에서 이번이 마지막 전통장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청장 후보인 박강수 국민의힘 후보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마포는 4년 동안 큰 안전사고가...
온라인에서 퍼진 '2026 대한민국 주요인물 연봉' 표에서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최승호의 연봉이 9억원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는...
충남 당진에서 20대 A씨가 반려견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낮에는 반려견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으며, 가수 이재가 시상식에 참석..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