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대구 간 KTX 리무진 버스가 KTX 신경주 노선의 영향으로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다음달 2일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KTX 신경주 노선이 개통되면서 해당 노선의 이용객이 1차례 평균 10명 이하로 감소했다.
이용객이 줄어들자 지난해 11월 포항~동대구 간 리무진 버스의 운행 횟수는 1일 9차례로 줄었고 이어 지난달 초 하루 6차례로 운행 횟수를 축소했다.
그러나 경북도는 기존 포항~동대구 간 버스노선이 있고 포항~동대구 간 무궁화호 열차도 다음달 1일부터 기존 편도 4차례에서 8차례로 늘어나기 때문에 이용객의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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