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M포인트 활용도를 높이고 서비스 제한 조건을 대폭 줄이는 등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GS칼텍스에서 주유할 때 기존 ℓ당 100M포인트 사용과 50M포인트 적립에서 ℓ당 150M포인트 사용과 60M포인트 적립으로 혜택을 높이고,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티켓을 결제할 때 쓸 수 있는 포인트도 장당 2천M포인트에서 2천500M포인트로 늘렸다. 일부 사용처에만 적용됐던 사용제한 조건도 없앴다. 현대카드는 또 현대캐피탈 할부금 상환과 현대·기아차 차량정비, 기프트카드 교환 등에서 M포인트 사용액 한도도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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