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에코하우징 KS인증 획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립형 사회적 기업인 포스에코하우징(사장 조봉래)이 대구경북지역 사회적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의 KS인증을 획득했다.

포스에코하우징은 대표적인 제품인 건축용 강재 받침재(비내력벽체용)와 건축구조용 표면처리 경량형강(스틸하우스용)에 대해 한국표준협회의 KS인증을 받았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 시스템을 보유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KS인증 범위는 인사, 경영, 품질, 안전, 제품 등 전사 시스템을 포함하며 포스에코하우징은 KS 심사항목인 자재, 공정, 제품 품질, 제조설비 등의 관리 기준을 모두 통과해 인증을 받게 됐다.

포스에코하우징의 이번 KS인증 획득은 대구경북권 사회적 기업 46곳 중에서 최초다.

포스에코하우징 박세광 전무는 "이번 인증은 공장 준공 5개월 만에 이룬 쾌거로 직원들이 숙련화돼가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로써 회사는 자립형 사회적 기업으로 그 기반을 튼튼히 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