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근한 주말…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

주말 맑은 가운데 평년기온(최저기온 -7~2℃, 최고기온 5~10도)을 회복하면서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가 되겠다. 하지만 경북 내륙지방은 오전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다음주는 흐린 날이 이어지다가 22일 경북 동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구기상대는 18일 최고기온은 대구 10도, 구미 9도, 안동 8도, 봉화 5도, 포항 8도, 울릉도 4도로 예상했고, 19일 최저기온은 대구 -1도, 구미와 안동 각 -5도, 봉화 -7도, 포항 1도, 울릉도 2도로 전망했다. 최고기온은 대구 11도, 구미와 안동 각 10도, 봉화 9도, 포항 11도, 울릉도 8도로 예상했다.

20일부터 대구는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경북도 평년기온보다 높을 전망이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경북내륙과 산간지방에는 기온 일교차가 커 산행이나 야외 활동을 할 때 호흡기 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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