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조경수로 판매하기 위해 마련해 놓은 4억여원 상당의 소나무 79그루를 훔쳐 판 혐의로 L(49) 씨 등 3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이 훔친 소나무를 구입한 혐의로 Y(54) 씨 등 조경업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 등은 지난해 11월 18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 한 야산에 조경업자 K(48·대구 동구) 씨가 조경수로 판매하기 위해 굴취해 놓은 4억7천만원 상당의 소나무 79그루를 다섯 차례에 걸쳐 굴착기와 화물차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결과 이들은 K씨가 소나무 굴취를 위해 고용한 인부들로, 작업을 하면서 범행을 모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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