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한나라당 의원(문경·예천)은 2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현행 복지체제에 대해 비판하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내놓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 시행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금을 주는 소극적인 소득보장보다는 취업을 해 사회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자아실현과 행복추구가 지금 필요한 복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3무1반(무상급식·의료·보육+반값 등록금) 정책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또 동남권 신공항 유치와 관련,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정부가 신공항 등 대형 국책사업 시행과 결정을 미루는 사이 새로운 안이 나오고 이를 둘러싼 지역간 갈등이 비화돼 사분오열 양상"이라며 "이 난국을 어떻게 풀 것인가"를 물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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