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중소 환경기업 동반성장 간담회'가 3월 8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 간담회는 건설, 플랜트 등 환경사업을 주도하는 주요 대기업과 중소환경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 환경기업과 대기업의 국내·외 공동수주, 대·중소기업간에 기술·마케팅·투자협력 등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중점 논의하게 된다.
환경부는 간담회 결과에 따라, 환경산업 공공수주 등 협력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매칭 MOU를 체결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결의대회'를 오는 4월경 개최할 계획이다.
문정호 환경부 차관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를 해소하여 국민경제의 지속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또한 경제부문의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노력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일 시 : 2011. 3. 8(화) 14:00~17:00
장 소 :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지하1층 하모니볼룸3
주 최 : 환경부
주 관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최미화 뉴미디어국장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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