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싱가포르 수학여행단 유치&교류 본격화

대구시는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이해 싱가포르 수학여행단 39명을 유치하여 1박 2일(2011. 3. 10∼11)간 대구복현초등학교에서 예술활동 및 환경보호 등의 교류 및 환영행사를 실시하고, 대구의 학습교육 관광지인 대구시니어체험관, 허브힐즈(허브체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등을 찾아간다.

이번에 참가하는 싱가포르 수학여행단은 Queenstown Primary School 학교이며, 학생 32명, 선생님(교학부장 포함) 7명이 대구복현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예술 활동 및 환경보호 교육을 한국 초등생들과 교류하게 되며, 한국 수업 참관, 환영 교류행사, 학교시찰과 함께 대구의 학습교육 관광명소를 이틀간 둘러 볼 예정이다.

이러한 결과는 2010년 8월 27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포르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 60~80명을 초청하여 일반 관광홍보가 아닌 대구 초중등학교 수학여행 관련(교환학교 프로그램, 단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산업시찰 등) 중심으로 추천 수학여행프로그램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구 수학여행 홍보설명회를 개최한 성과의 결실이다.

이처럼, 지금까지 싱가포르 수학여행단이 문화교류 및 학습교육 관광지로 연계하여 대구를 방문 한 인원은 총 203명이며, 싱가포르 현지 초등학교인 NIE Primary School(22명), Montfort Secondary School(41명), CEDAR Primary School(71명), Nan Hua Primary School (26명), CenKang Primary School(44명)에서 대구를 방문하였다.

그리고, 2010년 12월 14일∼16일에는 싱가포르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싱가포르 학교관계자(교장선생님, 선생님)를 대구로 직접 초청하여 팸투어와 대구 수학여행 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유치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대구시 한 관계자는 "싱가포르 수학여행단은 방한 특성상 소규모로 들어오지만, 처음부터 물꼬를 잘 틀면 꾸준히 대구를 방문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특히,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는 미래의 잠재적인 고객확보라는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매우 의미 있는 중요한 사업이며, 대구관광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제고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향후에도 대구시는 싱가포르 수학여행단 이외에도 중국, 일본지역의 대규모 해외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수학여행 관광마케팅 활동과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을 실시여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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