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총장 전일평)가 8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미국심장협회가 인정하는 전문심장소생술 제공자 자격과정(ACLS-Provider)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선린대는 1995년 전국 최초로 응급구조과를 개설해 응급구조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2006년 기본소생술 제공자 자격과정(BLS-Provider)에 이어 이번에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문심장소생술 자격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대처 시나리오가 가능한 시뮬레이션센터와 응급의료장비, 장비운용 인력 등의 요소들을 평가한 결과로 대구에서는 경북대병원이, 경북에서는 선린대가 선정됐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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