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구 고교 재학생 51명 집단설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수성구의 한 고교 학생들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1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성구 한 고교 재학생 51명이 14일 오전부터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학교 급식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입원하거나 결석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구보건소는 이 학교에서 급식으로 제공한 음식물과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