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48분쯤 포항시 남구 장흥동 현대제철 2공장 변전실에서 고압 전기불꽃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불이 났다.
이 사고로 변전실 안에 있던 K(40) 씨 등 직원 2명이 피부에 수포가 생기는 2도 화상을 입었으며, G(42)씨 등 2명은 소방설비에서 배출된 진화용 이산화탄소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공장 내부에서 정비작업을 하던 중 특고압 전기불꽃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