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구순구개열 장애 지희 양에 2천564만원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웃사랑 제작팀은 22일 '언청이'라고 부르는 구순구개열 장애를 앓고 있는 지희(가명'6'본지 9일자 8면 보도) 양에게 2천564만50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성금에는 '㈜태린 25만원' '김대화 남종수 각 5만원' '박상미 박재영 하우지사랑 각 3만원' '이영숙 2만원'이 추가됐습니다. 또 대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지희의 수술비를 전액 지원해주기로 해 이달 29일 경북대병원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어머니 남미현(가명'33) 씨는 "많은 분들이 성금을 주신 것도 모자라 수술까지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지희를 남부럽지 않게 떳떳한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