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2만부 판매 기록 … '4001' 변양균, 정운찬 실명 등장 폭발적 반응
학력위조 스캔들로 잘 알려진 신정아씨가 발간한 자전 에세이집 '4001'이 발간 하루만에 2만여부가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의 책을 발간한 출판사에 따르면 1쇄로 발간한 5만여부 중 2만여부가 이미 팔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출판사 관계자는 "책의 판매속도가 빨라 2~3일내 초판이 매진될 것 같다"며 "추가 인쇄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 책에는 변양균 전 청와대 실장, 정운찬 전 총리 등 유력인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수감 생활에 대한 심경 등이 담겨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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