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산물도매시장서 배추·무 훔친 채소장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북부경찰서는 25일 새벽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채소를 훔친 혐의로 K(43)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14일 새벽 0시 20분쯤 북구 매천동 농산물도매시장 내 L(56) 씨의 채소 가게에 몰래 들어가 배추와 무를 자신의 1t 트럭에 싣고 가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370만원 상당의 채소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0년간 채소 행상을 해온 K씨가 요즘 기름값이 오르고 손님이 줄어 장사가 잘 안 되자 채소를 살 돈이 없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 불황이 K씨처럼 전과가 없는 서민들을 범죄자로 만들었다"고 안타까워했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