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른사회 하나로 포럼' 발족

친박근혜 성향의 '바른사회 하나로 포럼' 발기인 대회가 29일 오후 3시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대학교수와 전문가 8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 잡코리아 회장인 조은문화재단의 김승남 이사장, 전국호남향우회장 최순모, 전 경북대학교 총장 김달웅 교수의 축사와 영남대 정재학 교수, 조선대 문정민 교수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앞으로 5월까지 창립총회를 열고 7월부터는 전국적인 지부 결성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수단으로 구성된 하나로 연구원을 통한 정책연구, 특강, 교육 사업 ▷바른사회 운동본부를 통한 의정모니터 ▷주민권익보호센터 ▷바른 행정 감시센터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에서 출범하는 전국 규모의 '친박' 포럼이라는 점과 순수하게 친박 성향의 민간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되는 사단법인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포럼과 차별화된 성격으로 운영된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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