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유흥업소 여성 대상 상담·신고전화 개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지역 유흥업소 여종업원 자살사건과 관련해 성 산업 착취 여성들을 위한 신고전화가 개설된다.

'포항유흥업소 성 산업 착취구조 해체를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성 산업 착취구조로 억울하게 죽어간 여성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상담 및 제보를 위한 '365일 통하는 전화(010-2811-0365)'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대책위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어려움 또는 혼자 걱정하고 있는 문제 등 어떤 내용이든 상담을 통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몸이 아프면 의료지원을 하고 사채나 빚보증 등 법률과 관계된 문제는 아무런 대가없이 전문적 지원을 제공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