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관장 장영금)은 시민들에게 삼성현(三聖賢:원효'설총'일연)의 도시 위상에 걸맞은 올바른 역사 지식과 수준 높은 문화의식 함양을 위한 제5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5기 박물관대학은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생은 7일까지 선착순 150명이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박물관대학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론교육 및 문화유적답사 등 16개 강좌로 구성된다.
15일 개강식에 이어 최병국 시장의 특강, 이청규 영남대 박물관장의 고조선의 청동기 문화, 김종민 표충사 성보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원효 진영(眞影)과 사경(寫經), 한양대 김범수 교수의 길 위의 삼국사기 등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문의 053)810-6455~6.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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