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경북외국어대 이사회는 김상훈 전 부산일보 사장을 경북외국어대 명예총장으로 최근 추대했다.
김 총장은 1958년 매일신문 신춘논문현상과 196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현상에 당선된 매일신문 출신 문인, 언론인으로 부산일보 사장, 부산문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민족시가연구소 이사장, 퇴계학부산연구원 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는 '파종원' 등 시집 11권과 '한국 분명히 잘못하고 있다' 등 4권의 정치 칼럼집을 펴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