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매곡초등학교가 학부모 모임인 '우리 먹거리 동아리' 회원들을 상대로 우리 땅에서 나는 재료를 이용한 약선요리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강좌는 달성군보건소의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중 하나로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것. 약선은 질병 예방과 치료, 항노화와 강장 등 필요에 따른 약재와 식재를 배합, 조리 가공해 상품 가치와 형, 색, 맛, 향을 갖춘 보건식품이다.
6일 첫 강의에서 학부모들은 호두부추볶음과 약된장찌개를 끓였다. 호두부추볶음은 기운이 없거나 눈이 침침할 경우 등에 효과가 있는 구기자와 신장을 보호하고 폐를 따뜻하게 해주는 호두를 넣은 것. 약된장찌개에는 혈액 순환과 관절 강화에 좋은 우슬을 섞었다.
매곡초교 신호성 교장은 "학부모들이 요리를 배우면서 가족 건강도 챙기게 됐다고 좋아한다"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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