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새마을장학회는 8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제6회 영남새마을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영남대 학생 11명에게 1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외출 영남새마을장학회 회장을 비롯해 영남대 지역 및 복지행정학과 김정훈'김보영 교수, 장학회 최상용 총무이사(그린파워 대표), 최준호 박사(새마을연구센터 연구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한국의 성장 동력인 새마을정신과 새마을운동은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 만들기의 첨병역할을 하면서 공동체와 인간성 회복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4년간 새마을장학금을 받고 학업을 마친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 졸업생들이 만든 장학회로 2003년 발족했으며, 이후 매년 10여 명씩 총 61명에게 6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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