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주제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3일 대구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홈페이지 개편 이후 대회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22만1천542명, 하루 평균 1천명도 되지 않았지만 이달 7일 공식 주제가 발표 후 5일 만에 홈페이지 방문자가 1만3천600여 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 이 중 주제가 배너를 찾은 수가 2천500여 회의 영문 버전을 포함해 1만 회를 넘었고, 대회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대회 주제가 동영상을 본 횟수도 4천 회를 넘어섰다.
이는 대회 공식 주제가가 따라 부르기 쉬운 등 대중성을 갖춘 데다 다양한 계층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인순이와 허각이 주제가를 불러 관심을 모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구 조직위 문동후 부위원장은 "공식 주제가 CD 음반에 대한 문의 전화가 잇따르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스포츠대회에서 주제가가 발표된 적이 없는 만큼 주제가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곡도 좋아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부위원장은 "앞으로 놀이공원, 주요 시설물, 쇼핑몰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주제가를 계속 노출시키고 주제가 시민 가창대회를 여는 등 주제가가 널리 애창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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