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승골 … 맨유 첼시와 경기에서 박지성 골로 2-1 승
'킬러본능' 박지성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시즌 7호골을 터뜨리며 맨유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었다.
지난 13일 새벽 열린 경기에서 박지성은 1-1로 맞선 후반 32분 왼쪽 패널티 지역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팀에 2-1 승리를 안겼다.
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강팀을 만나면 더욱 힘이 난다"고 했던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확인 시켰다.
에르난데스의 선제골로 1점차로 앞선 경기를 하던 중 후반 32분 드로그바에게 아쉽게 한점을 빼앗긴 뒤 얼마되지 않아 터진 박지성의 결승골로 이날 승부는 마무리 됐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미드필더로 나서 한 박자 빠른 패스로 공수를 조율하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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