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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수준별 수업, 영어에 자신감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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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영어특강 인기, 올해 신입생 10% 넘게 신청

영진전문대학이 개설한 '신입생을 위한 영어특별반'(YC-ESP'사진)에 올해 영진전문대 신입생의 10%가 넘는 357명이 수강 신청, 영어 공부 열기가 뜨겁다.

영진전문대 외국어교육원이 마련한 이번 특별반은 학생들이 각자의 영어실력에 따라 반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매일 한 시간은 한국인 강사가 문법과 어휘 등을 강의하고, 뒤이어 한 시간은 원어민 강사가 동일한 내용을 원어로 리뷰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한국인 강사에게 배운 표현과 문법을 원어민 강사와의 충분한 실전회화 연습을 통해 토익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개강한 영어특별반은 내년 2월까지 6개 레벨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학 측에서는 이와 별도로 여름과 겨울방학에 취업영어와 면접을 대비한 몰입식 단기 집중영어캠프도 가질 계획이다.

영어특별반 운영진 측은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반별 이동이 가능하도록 해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며 "자율적인 영어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모두 60개 스터디 팀을 결성했다"고 말했다. 이들을 위해 3개의 스터디룸을 마련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토록 하고 있다.

중급반에 참여하고 있는 김판겸(20'전자정보통신계열) 씨는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번갈아가며 강의를 하니까 문법실력도 늘고 회화에도 조금씩 자신감이 생겨난다"면서 "특히 그룹스터디를 하면서 구성원들 간에 경쟁심이 생겨 더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영진전문대는 학생들을 위해 상'하반기에 두 차례씩 모의토익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스터디그룹에는 학기별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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